표지판(사진=최정규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업해 관내 주요 거점 8개소에 여성의 안심 귀갓길을 돕는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안내판은 디자인 셉테드(CPTED)가 적용되어 야간에는 LED 불빛이 점등되어 범죄예방 문구와 안내문구를 시각적으로 전달해 심리적 안정감과 귀갓길 통행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 사업’의 하나로 양주경찰서에서 범죄 발생 건수, 범죄 우려 지역, 주요시설물의 정보를